코미디언 오나미가 프로 축구선수 출신 연하남 박민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더팩트 DB, SBS 방송화면 캡처
비연예인 남친 걱정…"평범하게 예쁘고 좋은 만남 이어갈 것"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코미디언 오나미가 축구선수 출신 박민과의 열애설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오나미는 열애설과 관련, 22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현재 만나고 있는 분이 비연예인이라 많이 조심스럽다"고 운을 뗐다.
그는 "평범하고 예쁘게 좋은 만남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분이 나로 인해 부담스럽지 않도록 과도한 관심은 정중히 자제 부탁드리겠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덧붙였다.
오나미의 연애 사실은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처음 공개됐다. 당시 그는 남자친구가 프로축구 선수 출신인 것을 밝히며 다정한 통화 내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오나미의 남자친구가 2009년 경남FC에 입단해 FC안양, 부천FC1995에서 수비수로 활약했던 전 축구선수 박민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박민은 1986년생으로 오나미보다 두 살 연하이며, 두 사람은 현재 7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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