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부배가 촬영 중에도 매일 새벽 운동을 하며 몸매 관리에 힘쓰고 있고, '결혼작사 이혼작곡2'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방송 캡처
서동마 역할 맡아 다양한 매력 발산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배우 부배가 다비드상을 연상케 하는 완벽한 몸매 관리에 힘쓰고 있다.
부배는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임성한, 연출 유정준 이승훈. 이하 '결사곡2')에서 SF전자 기획조정실장이자 재벌 2세인 서동마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시즌1부터 모습을 드러낸 서동마는 시즌2 중반을 넘기며 주요 인물과 얽히고설키며 존재감이 커졌다.
특히 시즌2 첫 회부터 이복형 서반(문성호 분)과 호텔 수영장 장면을 소화하며 한 차례 시선을 강탈하더니, 지난 11회 방송에서 또 다시 수영장 장면을 통해 탄탄한 상체를 공개해 많은 이의 이목을 집중케 했다. 이 같은 몸매는 오랜 시간 누적된 철저한 자기 관리의 결과물이다.
부배는 소속사를 통해 "매일 새벽 단 하루도 빠뜨리지 않고 운동을 해오고 있다. 촬영이 있는 날도 예외는 아니다"라며 "이번 작품처럼 탈의 장면이 있으면 일주일에서 10일 정도 타이트하게 다이어트에 돌입하면 괜찮은 몸 컨디션이 나온다"고 비결을 전했다.
극중 서동마는 뮤지컬 배우 남가빈(임혜영 분)의 전 남자친구라는 사실이 드러났고, 라디오 DJ인 부혜령(이가령 분)의 호감까지 사로잡았다. 그가 이미 복잡하게 얽힌 여러 남녀 관계의 한복판에서 어떠한 변수로 작용하게 될지 부배가 서동마를 어떤 캐릭터로 완성해 나갈지 관심을 모은다.
'결사곡2'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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