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전여빈, 신생 기획사 매니지먼트mmm서 새 출발

배우 김태리와 전여빈이 신생기획사 mmm으로 이적한다. 전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좋은 파트너로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前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두 배우의 새로운 도약 지지할 것"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배우 김태리 전여빈이 제이와이드컴퍼니를 떠나 매니지먼트mmm으로 이적했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12일 "제이와이드컴퍼니에서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실무진이 매니지먼트mmm을 설립해 배우 김태리, 전여빈과 새로운 출발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오랜 시간 함께 한 만큼 서로 간의 두터운 유대로 새로운 도약을 지지하며 각 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좋은 파트너로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새 소속사 매니지먼트 mmm은 "김태리 전여빈 두 배우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회사인 만큼 다양한 작품과 선한 행보를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 '아가씨'로 데뷔해 존재감을 각인시킨 김태리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 '1987'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등 폭넓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여빈 역시 영화 '낙원의 밤' '해치지 않아' 드라마 '빈센조' 등 다양한 연기 변신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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