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성은과 긱스 루이가 11일 오후 서울 강남의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갖는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성은 인스타그램
"평생 한 곳 바라보며 함께 걸어가기로 약속"
[더팩트|강일홍 기자] 가수 유성은과 긱스 루이가 11일 오후 서울 강남의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갖는다.
유성은은 지난달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사진과 함께 자필 손편지를 게재하고 "긱스 루이 황문섭씨와 2년의 열애 끝에 한 곳을 바라보며 평생을 함께 걸어가기로 약속했다"고 밝힌 바 있다.
연예관계자들에 따르면 유성은과 루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루이가 발표한 곡에 유성은이 피처링을 하며 알고 지내다 2년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루이는 지난 1월 인스타그램에 유성은과 커플 사진 및 커플링을 공개하며 열애 사실을 알렸다.
유성은은 지난 2012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오브 코리아' 시즌1에서 톱2에 오르며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루이는 2011년 긱스로 데뷔해 '오피셜리 미싱 유', '전화 받지 마', '아침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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