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가 미숙아 심장 수술비를 후원하며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배정한 기자
난치병·소외계층 등 기부 대상도 다양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미숙아 심장 수술비를 후원하며 또 한 번 선행을 실천했다.
7일 생명나눔실천본부에 따르면 수지는 지난 5월 미숙아 환자의 심장 수술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듣고 수술비를 후원했다.
수지가 후원한 아동은 올해 초 폐와 심장에 문제를 갖고 태어난 미숙아로 알려졌다. 해당 환아는 현재 수지의 도움으로 수술을 마친 뒤 경과를 지켜보며 치료를 받는 중이다.
수지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그간 난치병, 소아암 환자, 보육원,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왔다. 수지의 생명나눔실천본부를 통한 누적 기부액은 약 4억 원가량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5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수지는 2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인 영화 '원더랜드'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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