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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엔진 온' 김민석, 좌충우돌 사건 속 로맨스 예고

  • 연예 | 2021-07-06 15:55
'오늘부터 엔진 온' 김민석과 임현주가 고객과 시비가 붙은 가운데 눈빛이 마주치는 장면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극했다. /카카오TV 제공
'오늘부터 엔진 온' 김민석과 임현주가 고객과 시비가 붙은 가운데 눈빛이 마주치는 장면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극했다. /카카오TV 제공

오늘(6일) 오후 8시 카카오TV에서 '2화' 공개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오늘부터 엔진 온' 김민석이 임현주를 위해 거친 몸싸움을 벌인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오늘부터 엔진 온'(연출 김대웅) 제작진은 6일 2화 스틸컷을 공개했다. 작품은 자동차 정비사 차대현(김민석 분)과 서비스센터 매니저 노유화(임현주 분)가 자동차에 얽힌 다양한 사건과 사람을 만나며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지난주에 공개된 1회에서 대현은 유화를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기는커녕 우연히 대화를 나눌 때도 엉뚱한 말만 늘어놓는 등 순수한 면모를 보였다. 그런 대현이 방송 말미 유화에게 커피를 건네는 용기 있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과연 대현이 자신의 마음을 고백할 수 있을지, 두 사람 관계에 진전이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는 대현과 유화가 자동차 서비스 센터를 찾아온 진상 고객 이든(신주협 분)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대현은 이든을 바닥에 눕히고 한 손으로 팔을 꺾어 제압하고 있어 호기심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대현과 유화가 눈이 마주치는 장면도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6일 오후 8시에 공개될 '오늘부터 엔진 온' 2화에서는 이든 때문에 힘들어하는 유화가 대현에게 손을 내밀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대현은 일주일 사이 열 번이나 서비스 센터에 방문한 이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나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대현과 이든은 몸싸움까지 벌이며 갈등이 고조된다.

그러나 이든이 센터에 찾아오는 말 못 할 속사정이 담긴 스토리가 공개되며 반전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이든은 대현과 유화의 관계에 새로운 흐름을 제공할 결정적인 물건을 건넬 예정이다.

한편, '오늘부터 엔진 온'은 4부작 감성 드라마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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