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그룹 NCT DREAM이 라디오 방송에서 태도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NCT DREAM(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은 지난 1일 방송된 KBS 라디오 Cool FM 'DAY6의 키스 더 라디오'에 출연했으나 DJ 영케이의 질문에 무성의하게 답하거나 장난스러운 태도를 보였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일부 누리꾼들은 NCT DREAM 멤버 재민의 말끝을 흐리는 답변이나 멤버 마크와 천러의 시종일관 장난스러운 태도 등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멤버 제노는 방송 말미 "지방 방송이 많아 죄송했다"며 대신 사과하기도 했다.
또한 일각에서는 데뷔 일이 빠른 선배 가수이자 연장자인 DJ 영케이가 해당 방송이 끝나고 NCT DREAM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려할 때 영케이는 고개를 숙여 인사했지만 NCT DREAM은 한 멤버를 제외하고는 제대로 인사를 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보내고 있다.
이에 KBS FM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DAY6의 키스 더 라디오' 방송 본에는 이같은 내용을 지적한 일부 청취자들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기본적인 자세나 사회성이 없어 보인다' '방송이라는 걸 잊은 것이 아니냐' '여기서 팬들이 사과해봤자 정작 문제를 일으킨 멤버들은 피드백이나 사과도 안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NCT DREAM은 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리패키지 타이틀 곡 'Hello Future'(헬로우 퓨처)와 수록곡 'Diggity'(디기티) 무대를 꾸몄다.
다만 NCT DREAM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방송 태도 논란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연예부 | ssent@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