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7월 12일에 현역으로 입대한다. 이에 김동준은 입대를 앞둔 소감을 전하는 등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팩트 DB
7월 12일 현역 입대…"의젓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것" 약속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배우 김동준이 입대 소식과 함께 심정을 전했다.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23일 "김동준이 7월 12일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준 역시 이날 저녁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해당 소식을 알렸다.
김동준은 "입대를 하게 됐다. 늦게 가는 터라 라이브를 통해 여러분께 먼저 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조금 일찍 알려졌다"고 밝혔다.
그는 입대를 앞둔 소감을 묻는 팬의 질문에 "마음은 편안하다. 최근 편하게 많이 먹어서 그런지 살이 쪘다. 4kg가 쪘었는데, 급하게 2kg를 뺐다"며 "많이 먹고 포동포동해진 상태로 입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 남자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겠다. 이후 여러분께 좋은 모습, 성숙해진 모습, 의젓해진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할 것"이라며 "입대하는 기분은 좋으니 여러분도 걱정하지 말았으면 한다. 잘 다녀오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한 김동준은 2017년부터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병행했다. 최근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 출연해 센스 있는 입담도 자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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