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Secreto'로 6개월 만에 컴백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예지가 몽환적인 분위기의 티저로 신곡을 예고했다.
예지는 16일 오후 6시 예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Secreto(시크리토)'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예지는 하얀 소파에 기대어 있다. 은근한 섹시미와 함께 전체적으로 몽환적인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예지가 약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 'Secreto'는 스페인어로 '비밀'이란 뜻으로, 비밀스럽게 숨겨둔 남녀의 감정을 담았다. 화려한 스페니쉬 스타일의 기타와 뭄바톤의 리듬 등으로 몽환적이고 섹시한 느낌을 증폭시킨 곡이다.
더불어 예지는 현재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키 댄스팀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예지는 DJ오즈그린과 EDM 협업을 통해 압도적인 걸크러시를 뽐낸 바 있어 이번엔 아이키 댄스팀과 어떤 카리스마 넘치는 시너지를 냈을지 기대된다.
예지는 2012년 걸그룹 피에스타(FIESTAR)로 데뷔해 남다른 실력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고 엠넷 '언프리 랩스타2'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솔로로 데뷔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낸 'HOME(홈)'부터 강렬한 래핑과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미묘(迷猫)', 아련한 음색을 더한 'Raining All Night(레이닝 올 나잇)'으로 스펙트럼을 넓혔다. 또 다른 매력을 장착한 신곡 'Secreto'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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