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새 미니앨범 '&'(앤드)로 컴백
[더팩트|원세나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LOONA) 멤버 진솔과 이브가 신비스럽고 몽환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의 새 미니앨범 '&'(앤드)의 시크릿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개된 이미지의 주인공은 멤버 진솔과 이브다. 먼저 진솔은 깔끔한 화이트 배경 앞에서 컬러감이 돋보이는 블루 헤어로 신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보랏빛을 띠는 꽃 에리카로 포인트를 주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이어 함께 공개된 이미지 속 이브는 클로즈업 이미지로 비주얼을 강조해 여신 같은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특히 화이트 의상과 배경에 어울리는 꽃 튜베로즈와 함께 아련한 분위기를 전달했다.
특히 앞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예고한 콘셉트 포토들과 상반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앨범을 통해 확장된 세계관을 예고한 가운데 새로운 오브제가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달의 소녀의 새 미니앨범 '&'는 경계를 넘어 더 큰 변화를 이룬 이달의 소녀가 너와 나 그리고 우리가 함께(&) 정형화된 규칙을 깨고 하나가 된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PTT (Paint The Town)'(피티티 (페인트 더 타운))를 비롯해 인트로곡 '&'(앤드), 'WOW'(와우), 'Be Honest'(비 어니스트), 'Dance On My Own'(댄스 온 마이 온), 'A Different Night'(어 디프런트 나잇), 'U R'(유 알)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이달의 소녀는 28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PTT (Paint The Town)'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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