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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KCM의 '엽록소 먹방', '안다행' 최고의 1분 

  • 연예 | 2021-06-15 13:50
god 박준형과 KCM이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출연해 '지리산 자급자족 라이프'를 펼쳐 보였다. /방송화면 캡처
god 박준형과 KCM이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출연해 '지리산 자급자족 라이프'를 펼쳐 보였다. /방송화면 캡처

지리산 자연 품은 첫 자급자족 식사에 시청자 홀릭

[더팩트|원세나 기자] god 박준형과 KCM이 맛본 '엽록소 폭탄'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가요계 17년 우정' 박준형과 KCM은 지난 14일 방송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 지리산의 한적한 산골 자락을 찾아 자급자족 라이프를 펼쳐 보였다.

오랜만에 '안다행'에서 그려진 산촌 자급자족 라이프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푸르른 밥상이 차려졌다. 박준형과 KCM은 다양하면서도 신선한 산나물과 음식 재료들로 첫 식사를 마련했고 자연인과 함께 '건강 밥상'을 제대로 즐겼다.

특히 지리산의 맑은 계곡에서 산나물을 씻고 독특한 향을 머금은 머위 쌈밥을 맛본 박준형과 KCM은 "지리산을 통째로 먹는 것 같다"면서 '엽록소 폭탄 밥상'에 감탄했다. 이 장면은 큰 재미를 안기며 6.4%(닐슨, 수도권 가구)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안다행' 최고의 1분에 선정됐다.

이 과정에서 지리산의 수려한 경관과 자연도 마음을 훔쳤다. 자연을 품은 밥상은 물론 귓가를 간지럽히는 계곡의 청량한 소리와 함께하는 박준형과 KCM의 첫 식사는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물했다.

'깨알 웃음' 역시 곳곳에서 터졌다. 박준형은 "쌈에서 휘발유 맛이 난다"며 상상치 못한 '돌직구 표현'을 쏟아내 자연인을 당황하게 하는가 하면 KCM은 산나물의 쓴맛에 복잡한 표정을 숨기지 못하는 등 '허당 매력'으로 폭소를 안겼다.

박준형의 '직설 맛 평가'와 KCM의 '허당 면모' 외에도 두 사람의 다양한 다채로운 매력이 '안다행'을 가득 채웠다. 특히 KCM의 못 말리는 수다 본능에 '멘붕'이 온 박준형의 모습 등 절친들의 케미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한편, '안다행'은 앞으로 기존 방송 시간 보다 조금 앞당겨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그간 월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됐던 '안다행'이 20분 빠른 9시로 시간대를 옮겨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에 따라 박준형과 KCM의 '안다행' 두 번째 자급자족 이야기는 오는 21일 월요일 9시에 방영된다.

wsen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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