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주역들의 '3人 3色' 패션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배우 유진 김소연 이지아가 '펜트하우스3'로 화려하게 돌아왔습니다. 세 사람은 개성이 돋보이는 패션 스타일로 제작발표회 현장을 빛냈습니다.
지난 4일 오후 유진 김소연 이지아는 SBS 새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습니다. 작품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을 그립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펜트하우스' 인물들의 과거와 진실부터 새로운 인물의 정체까지 밝혀지며 '펜트하우스' 세계관의 정점을 찍을 전망입니다.
먼저 유진은 오윤희 역을 맡아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바 있습니다. 다른 배우들과 달리 보이시한 룩으로 눈길을 끈 유진은 블랙 팬츠에 블랙 베스트 재킷을 매치한 셋업룩으로 완벽한 수트 핏을 완성했습니다.
여기에 화려한 귀걸이와 구두로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블랙 패션에 포인트를 줬습니다. 또 이마를 훤히 드러낸 헤어 스타일과 손 하트로 변함없는 요정 비주얼을 뽐냈습니다.
김소연은 전무후무한 악녀 천서진을 만나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김소연은 심플한 베이지 원피스로 천서진과는 다른 단아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여기에 검은색 구두와 시계를 매치하며 시크함을 더했습니다. 또 한쪽 머리를 귀 뒤로 넘기며 화려한 귀걸이를 강조해 우아하면서도 고혹미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지아는 심수련과 나애교로 1인 2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끌어냈습니다. 이지아는 웨이브 머리로 우아함을 뽐내며 현장을 환히 밝혔습니다.
이지아는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이 눈에 띄는 블랙 미니 드레스로 발랄함을 더했습니다. 여기에 미니 드레스에 달린 체인과 레이어드한 여러 개의 반지는 그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복수의 마침표를 찍을 '펜트하우스3'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됩니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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