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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 박보영·서인국, 재회 후 미묘한 긴장감…로맨스 문제 발생

  • 연예 | 2021-05-31 10:38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서인국과 박보영이 재회한 가운데, 두 사람 사이 미묘한 긴장감이 이목을 끌고 있다. /tvN 젝공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서인국과 박보영이 재회한 가운데, 두 사람 사이 미묘한 긴장감이 이목을 끌고 있다. /tvN 젝공

박보영, 냉정한 서인국에 상처받았나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박보영과 서인국의 재회 스틸이 이목을 끈다.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극본 임메아리, 연출 권영일, 이하 '멸망') 제작진이 31일, 7화 방송을 앞두고 다시 마주한 인간 탁동경(박보영 분)과 초월적 존재 멸망(서인국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앞선 방송에서 탁동경과 멸망은 애틋한 키스로 서로를 향한 진심을 확인했다. 하지만 그 순간 멸망을 탄생시킨 소녀신(정지소 분)의 혼잣말과 함께 멸망이 돌연 사라져버리는 엔딩이 그려져 충격을 안겼다. 이에 두 사람을 둘러싼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집중된 상황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탁동경과 멸망의 재회가 담겨 관심을 집중시킨다. 멸망은 자신의 감정을 숨기려는 듯 한층 냉정한 눈빛과 표정으로 보인다. 탁동경 또한 흔들림 없이 단단한 눈빛으로 멸망을 마주하고 있는 모습. 그런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긴장감이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그러나 이내 상처를 받은 듯한 탁동경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렁그렁하게 차오른 눈망울로 말을 잇지 못한 채 굳어버린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안타깝게 만든다. 이에 탁동경이 충격에 빠진 이유는 무엇일지, 동경과 멸망의 로맨스에 문제가 발생된 것인지 본 방송에 관심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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