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앤스타

극강의 영화들이 온다…"극장 관람 필수" [TF확대경]

  • 연예 | 2021-05-28 05:00
'분노의 질주 9', '컨저링 3', '콰이어트 플레이스 2'(왼쪽부터) 등 다채로운 매력의 할리우드 시리즈 영화들이 속속 개봉하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각 영화 포스터
'분노의 질주 9', '컨저링 3', '콰이어트 플레이스 2'(왼쪽부터) 등 다채로운 매력의 할리우드 시리즈 영화들이 속속 개봉하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각 영화 포스터

'분노의 질주 9', '컨저링 3',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속속 개봉

[더팩트|원세나 기자]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할 할리우드 시리즈 영화들이 속속 개봉하며 침체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작품들은 각각 다채로운 매력으로 영화 팬들의 발길을 극장으로 이끌 전망이다.

먼저 영화 '분노의 질주'의 9번째 시리즈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감독 저스틴 린)가 지난 19일 전 세계 최초 개봉했다. 도미닉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빈 디젤, 존 시나, 샤를리즈 테론, 미셸 로드리게즈까지 탄탄한 캐스팅부터 화려한 로케이션과 강력한 액션 시퀀스로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통쾌하고 짜릿한 쾌감을 전하고 있다.

도미닉(빈 디젤 분)은 자신과 가장 가까웠던 형제 제이콥(존 시나 분)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 분)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뜨릴 위험천만한 계획을 세운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해 다시 한번 패밀리들을 소환한다. 가장 가까운 자가 한순간에 가장 위험한 적이 된 상황에서 도미닉과 패밀리들은 이에 반격할 놀라운 컴백과 작전을 세우고 지상과 상공, 그리고 국경의 경계 없는 불가능한 대결을 펼친다.

지난 19일 개봉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사진 위)는 강력한 액션으로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쾌감을 전하고 있다.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아래)는 6월 3일 IMAX 개봉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각 영화 스틸컷
지난 19일 개봉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사진 위)는 강력한 액션으로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쾌감을 전하고 있다.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아래)는 6월 3일 IMAX 개봉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각 영화 스틸컷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감독 마이클 차베스)가 6월 3일 IMAX 개봉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영화는 미국 역사상 최초의 악마 빙의 재판으로 기록된 '아르네 존슨 살인사건' 실화를 다룬다. 1981년, 19살의 아르네 존슨이 여자친구의 동생에게 붙어있던 악마가 시켜서 어쩔 수 없이 살인했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워렌 부부는 존슨 여자친구의 동생에게 엑소시즘을 행했고 소년의 몸에 43위의 악마가 들어있다고 증언했다.

제임스 완이 기획과 제작, 오리지널 스토리를 담당하고 '아쿠아맨', '컨저링2'의 각본가가 시나리오를 맡아 영화적인 상상력을 가미해 색다른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소년의 엑소시즘 과정과 존슨의 악마 빙의 살인사건에 얽힌 악마 숭배자의 존재, 로레인 워렌의 심령 능력이 발휘되는 탐정 스릴러 형식의 색다른 공포를 선보인다.

공포 영화의 역사를 다시 쓴 '컨저링 유니버스'의 세계관을 새롭게 정립할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시리즈 중 가장 거대한 규모로 제작된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더위를 날릴 역대급 공포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가 오는 6월 16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영화 스틸컷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가 오는 6월 16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영화 스틸컷

2018년 '소리 내면 죽는다'라는 독특하고 신선한 설정으로 전 세계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호평받은 전편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콰이어트 플레이스 2'(감독 존 크래신스키)도 내달 개봉을 확정지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이 사라진 세상, 소리를 내면 죽는 극한 상황 속 살아남기 위해 집 밖을 나선 가족이 더 큰 위기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전편을 통해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으며 천재적인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존 크래신스키가 또 한 번 메가폰을 잡고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에밀리 블런트와 킬리언 머피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은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더욱 강력해진 서스펜스와 확장된 스케일은 물론,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숨 막히는 몰입감을 예고하고 있다.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먼저 본 해외 언론과 평단은 "극장에서 만나는 가장 강렬한 경험"(The Illuminerdi), "짜릿하고, 긴장감 넘치고, 독창적이다"(Cinemablend), "서스펜스의 완벽한 본보기"(Fandango),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위대한 속편"(Collider) 등 극찬을 쏟아내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관객들에게 강렬한 경험을 선사할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오는 6월 16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wsen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