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키디비가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소속된 로칼하이레코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로칼하이레코즈 제공
새 앨범 준비 중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래퍼 키디비가 로칼하이레코즈(LOCALHIGH RECORDS)와 계약을 체결했다.
로칼하이레코즈는 10일 "키디비는 자신만의 음악 세계가 확고한 매력적인 아티스트로 폭넓은 음악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키디비는 한국 언더그라운드 힙합을 대표하는 래퍼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 영역을 구축해나가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로칼하이레코즈에 새 둥지를 튼 키디비는 새로운 앨범을 준비 중이다.
키디비는 2012년 데뷔했고, 2015년 Mnet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 지난해 말 전 소속사 브랜뉴뮤직을 떠났다.
로칼하이레코즈는 안예은, 노디시카, 키니케이, 라날로그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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