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출신' 남다름 첫 주연작, 올 하반기 첫 공개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김새론과 남다름이 '우수무당 가두심'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호흡을 맞춘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6일 "카카오TV 최초 판타지 드라마 '우수무당 가두심'(극본 주 브라더스, 연출 박호진)이 김새론과 남다름을 주연으로 내세워 5월 중 본격적으로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우수무당 가두심'은 원치 않는 무당의 운명을 지니고 태어난 소녀 가두심(김새론 분)과 악령을 보게 된 '엄친아' 나우수가 미스터리한 연쇄 사건에 휘말리면서 펼쳐지는 판타지 미스터리 로맨스다.
'우수무당 가두심'의 판타지 미스터리를 이끌어 갈 두 배우 김새론과 남다름은 아역 배우 출신으로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매력적인 비주얼까지 갖췄다. 이에 두 사람이 선보일 '케미'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김새론은 악령을 퇴치하는 무당의 운명을 타고났지만 평범하게 살고 싶은 18세 고등학생 가두심 역을 맡는다. 여느 학생들과 다름없는 평범한 삶을 꿈꾸지만 전학 간 학교에서도 피할 수 없는 운명에 휘말린 가두심은 악령과 싸우며 미스터리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당차고 강한 캐릭터다.
김새론은 영화 '아저씨'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을 시작으로 '이웃사람' '도희야', 드라마 '마녀보감' '레버리지 : 사기조작단' 등 다양한 장르의 캐릭터를 맡아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왔다. 그런 그가 이번 작품에서 또 한 번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김새론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판타지 장르라 대본을 읽으면서 너무 재미있었고, 타고난 운명을 거부하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려는 가두심도 매력적이었다"며 "재미있게 보실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부유한 집안과 훈훈한 외모, 뛰어난 성적까지 다 갖춘 그야말로 전형적인 '엄친아'인 나우수 역은 남다름이 연기한다. 어려움이라고는 모르는 고등학생으로 완벽하고 평범했던 일상이지만, 갑자기 등장한 가두심(김새론 분)으로 인해 악령을 볼 수 있게 되면서 가두심과 함께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이다.
남다름은 그동안 드라마 '스타트업'의 김선호,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이종석, '육룡이 나르샤'의 유아인까지 수많은 배우들의 아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 '우수무당 가두심'은 남다름의 첫 주연 작품인 만큼 색다른 매력이 가득 담길 전망이다.
남다름은 "대본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나우수는 그간 연기했던 인물들과 차별화돼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감독님을 뵙고 작품에 대한 기대와 확신이 더 커졌다"며 "많은 분들께 사랑받을 수 있는 드라마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할 테니, '우수무당 가두심'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우수무당 가두심'은 2021년 하반기 카카오TV를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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