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발매 2nd 싱글 'Conmigo(꼰미고)', 트랙리스트 공개
[더팩트|원세나 기자] 걸그룹 트라이비(TRI. BE)가 데뷔 3개월 만에 한 단계 성장한 모습으로 초고속 컴백한다.
3일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는 "트라이비(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가 오는 5월 18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Conmigo(꼰미고)'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Conmigo'는 지난 2월 발매한 데뷔 싱글 'TRI. BE Da Loca(트라이비 다 로카) 이후 트라이비가 3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이날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Conmigo' 트랙리스트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싱글에는 '러버덤 (RUB-A-DUM)'과 'LORO' 2개 트랙이 수록됐다. 신사동호랭이와 EXID 엘리(ELLY)가 데뷔 싱글에 이어 다시 한번 공동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더욱 강렬해지고 중독성 강한 음악으로 전 세계 K-POP 팬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트라이비의 두 번째 싱글 'Conmigo'를 통해 데뷔 이후 한 단계 더 성장한 멤버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며 "트라이비의 청량한 이미지와 파워풀한 퍼포먼스 무대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트라이비는 가요계 대표 히트 메이커 신사동호랭이가 제작한 7인조 신인 걸그룹으로 17일 첫 번째 싱글 'TRI. BE Da Loca'(트라이비 다 로카)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했다.
타이틀곡 '둠둠타'는 발매 후 벅스 실시간 음원차트 상위권 진입 및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 QQ뮤직에서도 차트인하는 등 데뷔 활동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포스트 말론(Post Malone) 등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된 세계 최대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즈와 손잡고 글로벌 활약을 예고했다.
트라이비의 새 싱글 'Conmigo'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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