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찬이 오는 27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를 시작한다. /더팩트 DB
'선 복무 후 입소' 심사 기다리는 중…질병 치료 사유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가수 김수찬이 입대한다.
김수찬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는 김수찬이 오는 27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이며 특별한 절차 없이 조용히 군 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만 김수찬은 현재 질병 치료를 사유로 병무청으로부터 훈련소 입소와 선 근무 복무 중에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심사가 나오는대로 훈련소를 입소할 지 먼저 복무를 시작할 지 결정될 예정이다.
뮤직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수찬이 최근 영장을 받은 후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를 결정했다"며 "아무쪼록 (병무청 선 근무 심사)결과와 상관없이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김수찬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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