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 통해 팬들에 소식 전해
[더팩트 | 유지훈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품절남'이 된다.
이지훈의 소속사 주피터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오후 이지훈의 결혼소식을 알렸다. 이지훈은 오는 10월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지훈도 이날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을 통해 자필 편지로 같은 소식을 알렸다. 그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 동안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지만 한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이 모든 걸 이기게 해줄 결혼이라는 기적과 같은 일이 제게 일어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분과 함께 하면서 기쁨과 슬픔 그리고 아픔까지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이 생겨 이렇게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한 사람의 남편으로, 한 가정의 가장으로 이제 더욱더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겠다"고 했다.
이어 "지금까지 오랜 시간 관심과 사랑 주셨던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의 저의 활동도 기대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지훈은 1996년 노래 '왜 하늘은'으로 데뷔했다. 이후 노래와 연기, 뮤지컬 무대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tissue_hoon@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