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전역, 글로벌 음반사와 첫 활동
[더팩트|원세나 기자] 싱어송라이터 숀(SHAUN)이 글로벌 음악 시장을 노린다. 워너뮤직코리아와 손잡고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26일 숀 관계자는 "숀이 글로벌 음반사 워너뮤직코리아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알렸다. 워너뮤직코리아는 "해외 지역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컬래버레이션 작업도 펼치고 있는 숀의 음악적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아티스트 숀이 앞으로 더 많은 음악적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탄탄한 해외 팝 아티스트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는 워너뮤직에는 콜드플레이(COLDPLAY), 에드 시런(ED SHEERAN), 앤-마리(Anne-Marie), 두아 리파(DUA LIPA), 카디 비(CARDI B), 크리스토퍼 (Christopher) 등이 소속돼 있다.
숀은 2018년 최고의 히트곡으로 꼽히는 'Way Back Home(웨이 백 홈)'을 비롯해 '습관' 'My Bad(마이 배드)' '36.5'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Conor Maynard(코너 메이너드) Sam Feldt(샘 펠트) KSHMR(카슈미르)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 아티스트로서도 인정받았다.
특히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TOP MALE K-POP ARTISTS GLOBALLY(톱 메일 케이팝 아티스트 글로벌리)'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준 바 있다.
지난 2019년 현역으로 입대한 숀은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해 11월 만기 전역했다. 전역 후에는 음악 작업에 몰두했으며 현재는 신보 발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워너뮤직코리아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숀이 어떤 음악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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