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소 이준영 박지연 윤호 데니안 출연…5인5색 포스터 눈길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꿈과 열정을 지닌 아이돌이 연애하는 청춘 드라마 '이미테이션'의 감성 가득한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KBS 새 드라마 '이미테이션'(작가 김민정 최선영, 감독 한현희) 제작진은 20일 정지소, 이준영, 박지연, 윤호, 데니안의 풋풋한 비주얼이 담긴 5인5색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미테이션'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라는 작품 타이틀로 동명의 카카오페이지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신입사관 구해령' '솔로몬의 위증'을 연출한 한현희 감독과 김민정, 최선영 작가의 만남으로 기대를 높인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서 먼저 정지소는 인형 같은 미모와 강단이 느껴지는 단단한 눈빛으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도약을 위한 준비를 끝마친듯한 모습과 '지금은 가짜지만, 그래도 진짜를 꿈꿉니다'라는 카피가 극 중 정지소의 캐릭터 마하를 대변한다.
그런가 하면 이준영은 조각 같은 비주얼과 강렬한 눈빛으로 여심을 떨리게 하는 탑 아이돌의 분위기를 풍긴다. 동시에 '최고인 나에게 필요한 단 하나, 너'라는 문구는 극 중 국내 최정상급 보이그룹 샥스의 센터 권력이 마하를 향해 품은 진심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박지연은 'TOP of the TOP, 그 누구도 날 대신할 수 없어'라는 자신감 넘치는 문구가 돋보인다. 박지연은 극 중 아이돌계 가장 잘 나가는 여자 솔로 라리마로 분한다. '열정돌' 스파클링의 멤버 유진 역을 맡은 윤호는 '난 포기하지 않아, 꿈도, 마하도, 스포트라이트도'라는 강한 포부를 드러내 정지소와 이준영과 삼각 로맨스를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극 중 정지소가 속한 3인조 걸그룹 티파티의 기획사 대표 지학 역을 맡은 데니안은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너희를 상품 찍어내듯 만들진 않겠어'라며 열정 가득한 아이돌 제작자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카카오페이지 원작 웹툰 '이미테이션'은 2014년 첫 연재 이후 웹툰 누적 조회수 4억600만 뷰 돌파, 카카오페이지 구독자 390만 명 돌파, 카카오페이지 최대 팬덤 IP 누적 댓글 60만 개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K-웹툰으로 북미는 물론 일본, 중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톱스타' 라리마, '완성형 아이돌' 샥스, '성장형 아이돌' 티파티, '열정형 아이돌' 스파클링 등 '이미테이션'의 새로운 세계관이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KBS 새 드라마 ‘이미테이션’은 다음달 7일 밤 11시 2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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