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시작 전부터 13만 명 대기, 방송 후에도 판매량 급증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박해진이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의 라이브 방송에 깜짝 게스트로 참여해 '박해진 효과'를 톡톡히 증명했다.
박해진은 지난 10일 브랜드 썬키스트의 핵심 상품 비타엔젤과 복불복 젤리 세트 등 다채로운 상품으로 구성된 라이브 쇼핑 방송에 출연했다.
특히 박해진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라이브 시작 전부터 그를 보기 위해 팬들이 몰렸다. 이에 박해진은 무려 13만 명이 대기하는 기록적인 사건의 주인공이 됐다. 본 방송에서는 총 28만 명이 박해진과 즐거운 대화를 나눴다.
이처럼 박해진은 모델로 활약하는 상품마다 대박 행진을 기록하며 자신의 입지를 증명했다.
이날 MC로 출격한 브라이언과 먹스나는 방송 내내 박해진이 실물에 감탄을 금치 못했고, 스튜디오는 팬미팅 현장으로 돌변했다. 더군다나 "박해진 얼굴 보느라 정작 상품을 못 샀다"며 방송이 끝난 후 판매가 급격히 늘어나는 해프닝도 있었다는 후문이다.
썬키스트의 윤세희 이사는 "그동안 박해진 배우는 싱그러움 가득한 이미지와 함께 칼같이 냉철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함께 해보니 마치 유머러스한 다비드상 같은 느낌이었다"며 "현장 분위기를 리드할 줄 알고 스태프들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배우의 모습에 감명을 받았고 앞으로도 썬키스트와 박해진이 이루어 내는 착한 상품들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게 되길 희망한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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