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엔터테인먼트가 이정은과 재계약했다. 소속사는 "계속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윌엔터테인먼트 제공
10년 맞이할 두터운 신뢰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배우 이정은이 윌엔터테인먼트와 다시 손을 잡았다.
윌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랜 시간 깊은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동행해 온 배우 이정은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정은은 윌엔터테인먼트의 김계현 대표와 9년째 동행을 이어온 바 있다.
소속사는 "늘 연기에 진심을 다하며 매 작품마다 깊은 인상을 남기는 명품 연기자 이정은 배우와 계속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31년 동안 묵묵히 쌓아온 이정은 배우의 연기 스펙트럼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은은 tvN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을 비롯해 '아는 와이프', JTBC '눈이 부시게', OCN '타인은 지옥이다', KBS2 '동백꽃 필 무렵'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 안방극장에서 폭넓은 연기로 활약을 펼쳐왔다. 또한 '미쓰백' '말모이' '미성년' '기생충' '용길이네 곱창집' '내가 죽던 날' '자산어보' 등 스크린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왔다.
한편 이정은은 최근 JTBC 수목드라마 '로스쿨'에서 판사 출신 민법 교수 김은숙 역을 맡아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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