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박해진 김희재(왼쪽부터 차례대로)가 친형제보다 두터운 의리를 과시했다. 특히 박해진은 김희재의 신곡 홍보도 잊지 않았다. /박해진 SNS 캡처
박해진·박기웅·김희재, 친형제보다 끈끈한 의리 눈길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박해진 박기웅과 가수 김희재의 두터운 우정이 화제다.
박해진은 14일 자신의 SNS에 "와. 이렇게 대놓고 있는데도 몰랐다니. 이 녀석들한테 제대로 몰카(몰래카메라) 당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해진이 광고 촬영을 응원하기 위해 박기웅 김희재가 준비한 커피차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은 몰래카메라를 기획, 박기웅이 바리스타로 위장해 박해진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커피차에는 "늘 동생 잘 챙겨주는 따뜻한 해진 형" "형님 사랑한다"는 박기웅 김희재의 진심이 담긴 현수막도 걸려 있다.
이와 관련 박해진은 영상을 통해 "스태프분들도 많은데 감사히 맛있게 잘 먹겠다"고 전했다.
또한 박해진은 이날 신곡 '따라따라와'를 발매하는 김희재의 홍보도 잊지 않았다. 박해진은 "김희재, 고맙고 사랑한다. 신곡 '따라따라와'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응원했다.
끝으로 박해진은 "다음에 보자. 몰카가 뭔지 보여주겠다"며 애정 가득한 글을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박해진 박기웅 김희재는 '투팍토크여행' 등에서 호흡을 맞췄다. 당시 인연을 맺은 세 사람은 현재 친형제보다 더 진한 의리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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