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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신혜성·이민우 소속사와 전속 계약…다시 뭉친 신화

  • 연예 | 2021-04-08 09:44
전진이 지난 2019년 9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열린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차트' 제작발표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더팩트 DB
전진이 지난 2019년 9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열린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차트' 제작발표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더팩트 DB

8일 라이브웍스컴퍼니와 5년 계약 체결…이장언 대표와 인연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전진이 신혜성, 이민우가 소속된 라이브웍스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고 신화 멤버들과 재회한다.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전진과 향후 5년 간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전진의 이번 계약은 아티스트와 소속사 간 신규 계약 기간이 보통 3년인 점에 비해 5년이라는 장기 계약으로 화제를 모은다. 지난 2001년 신화의 첫 번째 콘서트부터 약 20여 년 동안 함께 한 이장언 라이브웍스컴퍼니 대표와 인연이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전진은 라이브웍스컴퍼니에서 신혜성, 이민우와 한 식구가 되며 향후 신화 그룹 활동에도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998년 남성그룹 신화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전진은 그룹 활동 외에도 'Wa' 'Wow Wow Wow' 'Love My Life' 등 솔로 곡을 발표하고 국내외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 '무한도전' '호구의 차트' '수미산장'을 비롯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는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에서 아내 류이서와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사랑꾼 면모를 뽐내고 있다.

라이브웍스컴퍼니 관계자는 "다재다능한 만능 엔터테이너 전진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전진이 신화 활동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최고의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kuns@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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