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봄이 오는 3월 31일 신곡 '도레미파솔'을 발표한다. 2년 만의 신곡이다. /디네이션엔터 제공
3월 31일 새 싱글 발표, "많은 노력 들어간 곡"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박봄이 3월 31일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22일 "박봄이 오는 31일 새 싱글 '도레미파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도레미파솔'은 박봄이 지난 2019년 5월 발매한 앨범 're: BLUE ROSE(리: 블루 로즈)' 이후 약 2년 만에 발매하는 신곡이다.
박봄은 앞서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를 통해 신곡 녹음 현장을 공개해 기대를 모았다. 특히 박봄은 긴 공백기 끝에 팬들 앞에 나서는 만큼 11kg 체중 감량에 성공하면서 달라진 모습을 예고했다.
박봄은 2019년 솔로 가수로 변신한 이후 '봄'(feat.산다라박), '4시 44분'(feat.휘인 of 마마무) 등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2년 만의 신곡에 대해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노래를 들려드리기 위해 박봄이 많은 노력을 했다"며 "'도레미파솔'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봄의 새 싱글 '도레미파솔'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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