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움짤뉴스] 박주현·경수진, 여성 주역들의 상반된 패션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마우스' 이승기 박주현 경수진이 각기 다른 패션 센스로 이목을 끌었습니다.
tvN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 연출 최준배) 제작발표회가 지난 3일 진행됐습니다. 현장에는 최준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승기 이희준 박주현 경수진과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그중에서도 이승기가 눈에 띄는 패션으로 박주현과 경수진은 상반된 콘셉트로 주목을 받았는데요, 세 사람의 패션을 '움짤'로 담아봤습니다.
먼저 극 중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순박한 동네 순경 정바름 역의 이승기는 이날만큼은 화려한 패션으로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러데이션이 들어간 코트와 바지를 맞춰 입은 이승기의 착장은 전형적인 양복 스타일에서 벗어나 세련미와 개성을 동시에 살렸습니다. 반면 안에는 검은색 티셔츠와 베스트로 매치해 그러데이션 복장을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액세서리도 공통된 콘셉트로 맞췄습니다. 시계와 신발 모두 검정 바탕에 흰색으로 포인트를 줘 전체적인 안정감을 더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마우스' 여성 주연들은 화이트 앤 블랙으로 상반된 이미지를 보여줬습니다.
먼저 박주현은 순백의 원버튼 재킷 원피스로 단정하면서도 캐주얼한 분위기를 뽐냈습니다. 특히 걷어 올린 양팔의 소매가 극 중 고등학생으로 변신한 박주현의 활발한 이미지를 드러냈습니다. 전체적으로 수수한 패션을 보여준 박주현은 액세서리에서도 힘을 뺐습니다. 구두 역시 검은색 힐로 베이직함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리본 스트랩으로 캐주얼한 포인트를 살렸습니다.
반대로 경수진은 블랙 콘셉트로 박주현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흰색의 포인트 버튼이 들어간 검정 원피스는 경수진의 단아한 매력을 돋보이게 했습니다. 여기에 링 귀걸이와 보석이 박힌 버클 장식의 구두를 매치하며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경수진만의 이미지를 완성했습니다.
'마우스'는 과하게 착한, 정의감과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어리바리 파출소 신입 순경 정바름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 분)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를 쫓으며 그로 인해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작품입니다. 지난 3일 첫 방송 됐으며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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