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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송중기·전여빈, 브레이크 없는 '화끈' 복수혈전
'빈센조'가 본격적인 악당과의 대결을 예고했다. 송중기와 전여빈은 갈등을 매듭짓고 의기투합해 통쾌한 복수극을 펼칠 에정이다. /tvN 제공
'빈센조'가 본격적인 악당과의 대결을 예고했다. 송중기와 전여빈은 갈등을 매듭짓고 의기투합해 통쾌한 복수극을 펼칠 에정이다. /tvN 제공

"강렬한 콤비 플레이 기대해 달라"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빈센조' 송중기(35) 전여빈(31)이 화끈한 정면승부를 벌인다.

5일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극본 박재범, 연출 김희원) 제작진은 "다크 히어로 빈센조(송중기 분)이 홍차영(전여빈 분)이 6일 방송에서 빌런들을 잡기 위해 호랑이굴에 침투한다"며 스틸컷을 공개했다.

빈센조는 악당들의 본거지라 할 수 있는 바벨그룹의 표면적 회장 장한서(곽동연 분)에게 대놓고 접근, 평소와는 달리 카리스마를 뿜는다. 또 그는 홍차영과 함께 로펌 우상을 찾았고 최명희(김여진 분) 한승혁(조한철 분)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빈센조와 홍차영은 홍유찬(유재명 분)의 죽음 후 빌런들을 향한 살벌한 복수전을 시작했다. 마피아 본능을 깨운 빈센조의 복수엔 망설임이 없었다. 그는 살해를 사주한 우상의 최명희에게 똑같은 방식으로 경고를 날렸다. 그리고 바벨그룹 때문에 가족을 잃은 사람들과 힘을 합쳐 바벨제약의 원료 저장창고를 통째로 폭발시켰다.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되는 '빈센조'는 바벨그룹을 무너뜨리려는 빈센조와 홍차영의 공조가 계속된다. 빈센조는 마피아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고 홍차영은 이를 학습해나간다. 이들의 기발하고 집요한 콤비 플레이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빈센조'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한다.

tissue_hoon@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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