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확대경] 밀라 요보비치·이선빈·데이지 리들리, 스크린 압도
[더팩트|원세나 기자] 2021년 상반기 극장가는 여전사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그 어느 때보다 더 강력해진 여전사들이 스펙터클하고 다채롭게 스크린을 채우고 있다.
영화 '몬스터 헌터'에서 통쾌하고 스펙터클한 생존 액션을 펼치는 밀라 요보비치와 '미션 파서블'에서 리얼하고 코믹한 액션을 선보이는 이선빈, 그리고 '카오스 워킹'에서 긴박한 탈출 액션을 보여줄 데이지 리들리까지 '액션 여전사 3인방'이 상반기 극장가를 수놓고 있다.
밀라 요보비치, 거대 몬스터에 맞서는 강렬한 생존 액션
가장 먼저 극장을 찾은 여전사는 바로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밀라 요보비치다. 밀라 요보비치는 거대 몬스터에 맞서는 스펙터클 액션 영화 '몬스터 헌터'(감독 폴 앤더슨)로 2월 관객을 찾아왔다. 영화는 사라진 부대원을 찾기 위해 파견된 지상 최고의 군인 아르테미스 대위(밀라 요보비치 분)가 목숨을 위협하는 강력한 거대 몬스터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사투를 그린 스펙터클 생존 액션이다.
지상 최고의 군인이자 몬스터 헌터로 변신하기 위해 고강도의 실제 군사훈련까지 마친 밀라 요보비치의 생존 액션은 그야말로 압도적 쾌감의 절정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특히 밀라 요보비치가 맨손 격투부터 소총, 기관총, 단검까지 다양한 액션을 직접 소화한 점이 거대 몬스터와의 전투를 더욱 실감 나게 만들었다는 평이다. 지난 10일 개봉한 '몬스터 헌터'는 IMAX, 4DX, 돌비 비전, SUPER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이선빈, 엘리트 비밀 요원의 다양한 생활 도구 액션
배우 이선빈은 17일 개봉한 영화 '미션 파서블'(감독 김형주)에서 엘리트 비밀 요원으로 변신해 유쾌한 액션을 선보인다. 영화 '창궐'과 '오케이 마담'에서 유려한 액션을 뽐낸 바 있는 이선빈은 '미션 파서블'에서 은밀히 활동하는 비밀 요원 유다희로 변신해 각종 생활 도구와 무기를 활용한 액션을 펼칠 예정이다.
'미션 파서블'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김영광 분)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이선빈 분)가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다 벌이는 아찔한 코믹 액션 영화다.
야외 골목, 레스토랑 주방, 지하 배관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약하는 이선빈은 "다른 영화에서는 보지 못했던 어마어마한 무기들, 도구들로 하는 액션이 관전 포인트"라며 식칼, 살충제, 족발 등 주변의 모든 사물을 활용한 현실 밀착 액션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데이지 리들리, 살아남기 위한 탈출 액션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액션 전사로 눈도장을 찍은 데이지 리들리가 영화 '카오스 워킹'(감독 더그 라이만)의 액션 여전사로 돌아온다. 데이지 리들리는 모든 생각이 들리는 뉴 월드에 불시착한 바이올라 역을 맡아 오직 살아남기 위한 긴박한 탈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위기의 순간 발휘되는 데이지 리들리의 순발력과 기지가 탈출 액션을 더욱 개성 있게 만들 것을 예고한다.
영화 '카오스 워킹'은 모든 생각이 노출되는 '노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 뉴 월드에 살고있는 토드(톰 홀랜드 분)가 어느 날 그곳에 불시착한 바이올라(데이지 리들리 분)와 함께 탈출하려는 생존 사투를 그린 서바이벌 어드벤처다. 영화는 오는 24일 전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프리미어 위크를 확정하고 관객들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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