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곡에 어쿠스틱 감성 더해 '짙은 이별' 재해석
[더팩트|원세나 기자] 모던 록밴드 디어클라우드(Dear Cloud)가 더 짙어진 감성으로 돌아온다. 이번엔 아련하고 애절한 이별 감성이다.
8일 디어클라우드(나인 이랑 토근)의 소속사 엠와이뮤직은 디어클라우드가 9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안녕 그대 안녕'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안녕 그대 안녕'은 지난 2017년 발매한 정규 4집 '마이 디어, 마이 러버(MY DEAR, MY LOVER)'에 수록된 곡으로 디어클라우드는 원곡에 어쿠스틱 감성을 더해 리메이크 싱글로 재탄생시켰다.
이별의 아픔을 담은 '안녕 그대 안녕'은 디테일한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가 눈에 띄는 곡이다. 특히 "두 번 다시 내게 오지 마요. 그대의 젖은 눈을 보면 나는 또다시 그댈 믿을지도 몰라"라는 노랫말은 아직 사랑하고 있음에도 더는 상처받기 싫어 상대를 밀어내는 가슴 아픈 상황을 잘 드러낸다.
담백한 음색과 솔직한 가사로 사랑받아온 디어클라우드가 새 싱글 '안녕 그대 안녕'으로 들려줄 이별 감성에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007년 1집 앨범 'Dear Cloud'로 데뷔한 록밴드 디어클라우드는 지난해 싱글 '새벽 한 시' 'LOVER!(러버!)' '사실 난', 지난달 '하루만큼 강해진 너에게' 등을 발표하는 등 꾸준히 음악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디어클라우드가 새로운 감성으로 재해석한 싱글 '안녕 그대 안녕'은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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