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 발매 '마음이 그래', 커버 이미지 기대감↑
[더팩트|원세나 기자]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다이나믹듀오 개코의 '개작실' 프로젝트에 힘을 실었다.
아메바컬쳐는 29일 정오 공식 SNS에 개코의 세 번째 '개작실' 프로젝트 싱글 '마음이 그래'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며 권진아와의 협업을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의 정식 컬래버레이션은 이번이 처음이다.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개코와 독보적인 감성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은 권진아가 만나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가 높다.
앞서 개코는 지난 28일 본인의 SNS에 권진아의 '끝' 커버 영상을 공개하며 권진아와 협업을 암시했고,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함께 내놓을 결과물에 호기심을 드러내고 있다.
'개작실'은 '개코의 작업실에서부터 시작되는 음악'의 줄임말로, 래퍼에서 보컬리스트까지 뮤지션으로서 개코의 확장된 역량을 보여주는 솔로 프로젝트다. 개코는 그동안 타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장르와 사운드로 지속적인 음악적 변주를 시도해왔다.
지난 2018년 8월 '음색 여신' SOLE(쏠)과 함께 발매한 'Vacation(베케이션)(feat. SOLE)'으로 개코의 폭넓은 실력을 증명했으며, 지난해 2월 가수 헤이즈와 함께 발매한 '바빠서(Feat. 헤이즈)'로 5개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는 등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개코와 권진아가 함께 작업한 '개작실' 세 번째 프로젝트 싱글 '마음이 그래'는 오는 2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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