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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혼혈 아들 공개 "정자 기증자 서양인이 많아"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과 함께 지내는 일상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유리 SNS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과 함께 지내는 일상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유리 SNS

사유리, 아들과 행복한 일상 사진 공개

[더팩트|이진하 기자]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가 아들 사진과 출산 과정을 공개했다.

사유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는 해시태그로 '임산부사진' '신생아사진' 등을 적어 아들과 단란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속 사유리는 나무 모양의 옷을 입고 미소 지었고 다음 사진에는 애벌레 모양의 옷을 입은 아들과 함께 누워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유리가 아들의 사진을 최초로 공개하자 팬들은 뜨거운 반응과 응원 댓글을 보냈다.

사유리가 아들과 찍은 나무와 열매 콘셉트 사진을 올렸다. /사유리 SNS
사유리가 아들과 찍은 나무와 열매 콘셉트 사진을 올렸다. /사유리 SNS

사유리는 사진을 올리기 전 날인 26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를 통해 "술, 담배 안 하고 건강한 사람의 정자가 우선이었다"며 "IQ보다 EQ가 높은 사람을 일부러 찾았다"고 정자 선정 기준을 밝혔다.

이어 "건강하고 EQ가 높은 사람을 찾다 보니 어떤 서양인의 정자를 기증받게 됐다"며 "어떤 민족인지 크게 신경 쓰지 않기도 했지만 문화 차이 때문에 동양인 정자 기증자는 잘 없었다"고 기증 과정을 설명했다.

사유리는 SNS에 육아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사유리 SNS
사유리는 SNS에 육아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사유리 SNS

이밖에도 사유리는 품에 아들을 안은 사진을 올리며 "자도 자도 졸리다"며 육아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앞서 17일 사유리는 크리스마스트리 앞에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첫 번째 크리스마스"란 글을 올리는 등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1979년생인 사유리는 지난달 4일 일본에서 자연분만으로 아들을 출산했다. 그는 지난해 국내 한 산부인과에서 자연임신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비혼 상태에서 임신을 결심해 '자발적 미혼모'임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jh311@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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