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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휘몰아친다"…'낮과 밤', 2막 관전 포인트
남궁민 김설현 이청아(왼쪽부터) 주연의 '낮과 밤'이 2막을 연다. 주요 미스터리를 하나 둘씩 풀어내며 더 강렬한 긴장감을 선사할 계획이다. /tvN 제공
남궁민 김설현 이청아(왼쪽부터) 주연의 '낮과 밤'이 2막을 연다. 주요 미스터리를 하나 둘씩 풀어내며 더 강렬한 긴장감을 선사할 계획이다. /tvN 제공

욕망 집단 백야재단·특수팀 대결 본격화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낮과 밤'이 다채로운 재미의 2막을 예고했다.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극본 신유담, 연출 김정현) 제작진은 28일 9회부터 펼쳐질 2막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작품은 지금까지 형사 도정우(남궁민 분)의 과거, 수많은 사람이 죽게 된 하얀밤 마을 사건, 현재의 예고 살인, 불법 인체실험을 벌이고 있는 백야재단의 연관성을 그렸다. 이날부터는 백야재단을 무너뜨리기 위한 특수팀의 본격적인 고군분투가 전파를 탄다.

남궁민 vs 백야재단

도정우는 과거 자신이 하얀밤 마을에서 자랐고 그 곳에서 벌어졌던 인체실험이 현재까지도 진행되고 있음을 알게 됐다. 이 과정에서 백야재단이 영원한 삶을 얻기 위해 끔찍한 인체실험을 벌였다는 것이 드러났다. 실험의 후유증으로 시한부가 된 도정우는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추악한 욕망 집단 백야재단을 쫓으며 극에 활력을 더한다.

하얀밤 마을 붕괴 내막…세 번째 아이

앞선 방송에서 도정우와 제이미(이청아 분)가 하얀밤 마을 출신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두 사람 외에 '세 번째 아이'가 있음이 공개됐다. 그리고 최근 학대받는 천재해커 문재웅(윤선우 분)이 세 번째 아이로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낮과 밤'은 그가 세 번째 아이일지, 도정우와 제이미 그리고 세 번째 아이 사이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차례로 공개한다.

김설현, 갈림길 서다…정의 혹은 가족

앞서 드라마는 형사 공혜원(김설현 분)의 아버지 공일도(김창완 분)가 과거부터 지금까지 인체실험을 실행한 연구원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8회에서 도정우는 비밀 연구소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공일도의 목숨을 위협했다. 이 과정에서 "고통받는 건 당신 딸이다. 그러라고 내 옆에 둔 것"이라며 공일도를 겨냥하기 위해 공혜원을 특수팀에 끌어들였음을 고백했다. 공혜원이 아버지가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걷게 되는 행보들은 극에 많은 영향을 끼칠 예정이다.

'낮과 밤' 제작진은 "본격적으로 펼쳐질 2막은 남궁민이 백야재단의 실체를 밝히고 이와 관련된 인물들의 민낯을 밝혀내며 더욱 휘몰아치는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라며 "나아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인물 간의 과거사, 반전들이 터져 나오며 단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낮과 밤'은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관한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을 담는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tissue_ho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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