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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임영웅→이찬원, 리얼 자가격리 일상 공개
'뽕숭아학당' 트롯맨들이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걱정을 샀던 이찬원은
'뽕숭아학당' 트롯맨들이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걱정을 샀던 이찬원은 "응원 덕분에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었다"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뽕숭아학당' 캡처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트롯맨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뽕숭아학당' 트롯맨들이 자가격리를 끝내고 돌아왔다.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은 자가격리에 들어간 트롯맨들이 셀프캠을 통해 리얼한 일상을 공유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영웅은 수염 덥수룩한 자연인으로 모습으로 쇼파와 한 몸이 된 채 등장했다. 미뤄왔던 취미생활인 '신발 커스텀'으로 하나뿐인 임영웅표 운동화를 완성했다. 영탁은 자가격리 중에도 곡을 쓰며 예술혼을 불태웠고 홀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등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맏형 장민호는 본인에게 딱 맞는 사슴 트리를 조립하고 턴테이블로 음악을 감상했다. 더불어 장민호와 영탁은 랜선 저녁 식사와 언택트 건배를 즐기며 멤버들을 그리워했다.

기다리던 자가격리 해제의 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걱정을 샀던 이찬원의 모습도 그려졌다. 그는 제작진이 마이크를 착용해주자 "마이크 너무 오랜만에 찬다. 좋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이어 "심심하진 않았다.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켰고 보건소에 보고도 철저히 하면서 지냈다. 자기 계발을 위해 기타 공부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팬들을 향해 "걱정해주시고 염려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응원 덕분에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었다. 앞으로 건강하게 멋진 모습만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완전체로 모인 멤버들은 시청자들과 재회하는 설렘을 밝히며 꽃단장에 열을 올렸다. 붐 역시 트롯맨들의 자가격리 해제를 축하하며 마중을 나왔다. 그들은 '영일만 친구'를 열창하는 것으로 자가격리 해제와 처음으로 함께 보내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했다.

한편, '뽕숭아학당'의 출연자 이찬원은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그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던 임영웅 장민호 영탁 김희재 정동원 등은 모두 검사를 받고 음성판정을 받은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tissue_ho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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