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티켓 오픈, 25일 개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윤지성이 전역하자마자 팬부터 만난다.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는 "윤지성이 오는 25일 온라인 팬미팅 '동,화(Christmas story(크리스마스 스토리))'를 개최한다. 티켓은 오늘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단독 판매된다"고 밝혔다. '동,화'는 윤지성이 만기 전역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공식 행사다.
지난해 5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윤지성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군 지침에 따라 마지막 휴가를 보낸 후 부대 복귀 없이 지난 13일 전역했다. 그는 공백기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과도 같은 팬미팅을 준비했다.
윤지성은 팬미팅 개최에 앞서 지난 1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전하는 특별한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윤지성은 "저를 응원해주고 기다려준 밥알(팬클럽)들을 위해서 2020년 12월 25일 온라인 팬미팅 '동,화'로 여러분들을 찾아간다. 직접 만나지 못해서 너무 아쉽지만 마음만은 항상 밥알들 옆에 있다"며 "온라인으로 전 세계 밥알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저랑 같이 놀자"고 말했다.
윤지성은 팬미팅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며 새 앨범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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