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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TMA] '준비된 월드스타' GOT7·세븐틴, 영어→중국어 수상 소감
그룹 GOT7(사진 위)과 세븐틴이 월드스타 답게 각국의 언어로 팬들에게 인사를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천=이효균·남윤호 기자
그룹 GOT7(사진 위)과 세븐틴이 월드스타 답게 각국의 언어로 팬들에게 인사를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천=이효균·남윤호 기자

30여 개국의 팬들을 위해 각국 언어로 밝힌 감사 인사

[더팩트|인천=이진하 기자] GOT7(갓세븐)과 세븐틴이 글로벌 스타답게 각국의 언어로 30여 개국의 팬들을 향해 인사해 이목을 끌었다.

그룹 GOT7과 세븐틴은 12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파라다이스시티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FAN N STAR)가 주관하는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에서 올 한 해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에서 나란히 수상의 영광을 안은 가운데 외국어로 소감을 밝혀 글로벌팬들을 즐겁게 했다.

먼저 GOT7은 레드카펫에서도 30여 개국이 함께하는 온라인 시상식이란 점을 강조하며 특별한 인사로 시선을 끌었다.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리더 제이비가 한국의 팬들에게 인사했고 뱀뱀은 태국말 팬들을 향해 인사했다. 이어서 잭슨은 중국어, 마크는 영어로 해외 팬들을 향해 인사하며 손을 흔들어 보였다.

이어지는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에서 수상을 한 후 리더 JB(제이비)가 "올해 이 상을 받은 건 전부 팬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 더 재미있고 신나는 시상식을 많이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이 상을 주신만큼 더 열심히 해서 멋있는 그룹이 되겠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태국인 멤버 뱀뱀과 중국인 멤버 잭슨은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각각 영어와 중국어로 말했다.

GOT7이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GOT7이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모습. /이효균 기자
GOT7이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GOT7이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모습. /이효균 기자

세븐틴은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 수상 외에도 '월드와이드 아이콘'을 수상했다. 세븐틴은 월드 스타답게 역시 각국 언어로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상자 가수 겸 배우인 정지훈(비)의 호명에 무대에 오른 세븐틴은 믿기지 않는 듯 트로피를 들여다보며 수상의 기쁨을 표출했다.

에스쿱스는 "전 세계에 있는 캐럿(CARAT, 팬덤) 덕분에 받은 상"이라며 "만나지는 못하지만 항상 여러분을 생각하면서 준비한 멋진 무대를 준비했다.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려 한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밝혔다.

조슈아와 준은 각각 영어와 중국어로 수상소감을 밝히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세븐틴이 시상식 무대에 올라 수상 소감을 전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세븐틴이 시상식 무대에 올라 수상 소감을 전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한편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됐다. 모든 출입구에 방역 게이트를 설치해 참석자의 체온을 체크했으며 마스크 착용, 3m 거리두기, 손소독제 사용, 무관중 등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무대 바로 앞까지 차량으로 이동한 시상자와 수상자 등은 무대에 오르는 동선에 설치된 방역 게이트를 통과하며 철저하게 방역 지침을 준수했다.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뉴이스트, GOT7, 몬스타엑스, 세븐틴, 강다니엘, 트와이스, 마마무, (여자)아이들, ITZY(있지),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이티즈, 크래비티, 위클리, 더보이즈, 아이즈원, 제시까지 전 세계에서 최정상의 인기를 달리고 있는 K-POP 아티스트들이 출연했다.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서현이 3회 연속 공동 진행을 맡았다.

jh311@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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