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무대 속 빛나는 노력…'STAR·눈누난나' 선보여
[더팩트|문혜현 기자] 제시의 남다른 '방역노력'이 무대에서 더욱 빛났다.
제시는 12일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FAN N STAR)가 주관한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STAR·눈누난나'를 선보인 제시는 '퍼포먼스 퀸' 답게 댄서들과의 호흡, 파워풀한 목소리로 무대를 압도했다.
이날 무대는 댄서들도 빛났다. 이들은 붉은 색 옷을 입고 반짝이는 마스크를 착용해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낸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감염 우려가 확산한 상황에서도 방역 수칙을 최대한 준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팬들은 댓글을 통해 "멋지다", "힘들텐데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제시는 있지(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함께 '베스트 퍼포머' 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한국과 중국(본토)은 VLIVE+를 통해, 일본에서는 실시간 동영상 전송 서비스 니코니코생방송(ニコニコ生放送)을 통해 방송됐다. 중동, 동남아 등 지역의 경우 권역별로 최적화된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됐다.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뉴이스트, GOT7(갓세븐), 몬스타엑스, 세븐틴, 강다니엘, 트와이스, 마마무, (여자)아이들, ITZY(있지),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이티즈, 크래비티, 위클리, 더보이즈, 아이즈원, 제시까지 전 세계에서 최정상의 인기를 달리고 있는 K팝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몄으며,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서현이 3회 연속 공동 진행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 팬과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온택트(On-tact)로 진행됐다. 방역을 위해 레드카펫에 현장 스태프 인원을 최소화하고 첨단 촬영 장비를 도입했으며, 공연장 모든 출입구에 소독 기능을 탑재한 첨단 방역게이트를 설치했다. 무대 바로 앞까지 차량으로 이동한 시상자와 수상자들은 무대에 오르는 동선에서 방역 게이트를 통과하며 철저하게 방역지침을 준수했다.
moon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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