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생일 맞아 팬클럽 이름으로 2000만 원 기부

배우 임시완이 사랑의 열매에 2000만 원을 기부했고 이 기부금은 저소득가정의 아동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더팩트 DB

임시완 "팬들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기부 결심"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임시완이 33번째 생일을 맞아 팬클럽 '스완' 이름으로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관계자는 2일 "사랑의 열매가 진행하고 있는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첫날 임시완이 팬클럽 '스완' 이름으로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임시완은 "팬클럽 '스완'의 응원에 늘 감사하게 생각했고 팬들에게 받은 많은 사랑을 돌려주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오랜 시간 팬들이 보내준 따뜻한 성원과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임시완의 기부금은 저소득가정의 아동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임시완은 이번 기부 외에도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2000만 원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임시완의 국내·외 팬들도 임시완의 생일을 맞아 기부 릴레이를 펼쳐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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