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이 오는 12월 2일 첫 미니앨범을 공개한다. 크로스오버라는 팀의 정체성을 담은 음악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겠다는 포부다. /모스뮤직 제공
"라포엠만의 사운드 들려드릴 것"
[더팩트 | 유지훈 기자] JTBC '팬텀싱어3' 우승팀 라포엠이 첫 미니앨범을 선보인다.
24일 소속사 모스뮤직은 "라포엠이 오는 12월 2일 정오 첫 미니앨범 'SCENE#1(씬#1)'을 발매한다"며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편지지에 영화의 한 장면을 뜻하는 'SCENE#1'이라는 앨범명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라포엠(LA POEM)이라는 팀명은 자유분방한 삶을 사는 예술가 보헤미안을 뜻하는 프랑스어 'La Bohême(라보엠)'과 시를 뜻하는 영어 'Poem(포엠)'을 합쳐 만든 합성어다. 한 편의 시 같은 음악을 들려주자는 의미를 담았다.
라포엠은 테너 유채훈 박기훈, 카운터 테너 최성훈, 바리톤 정민성 등 성악 전공자로 구성됐다. JTBC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3'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지난 8월부터 '팬텀싱어3 갈라 콘서트'로 전국 팬들을 만나며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소속사는 "라포엠은 다양한 음악 장르를 결합하는 '크로스오버(Crossover)'라는 정체성을 지니고 있다. 이번 미니 앨범은 이에 걸맞는 음악으로 구성된다. 라포엠 만의 다채롭고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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