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4개월 차 무지개 회원 첫 입성기
[더팩트｜이진하 기자] 그룹 엑소의 멤버 카이가 4개월 차 자취남의 일상을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10여 년간 숙소 생활을 청산하고 독립한 카이의 집이 공개된다"며 "순백색의 벽지에 포인트 가구로 완성한 감각적 인테리어로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카이는 상·하의용 전용 드레스 룸과 잠옷 전용 옷장을 공개하며 남다른 '옷 사랑'을 보여준다고 예고했다. 또 집 앞 산책에 앞서 고심하던 그는 계속해서 옷을 갈아입으며 '나 홀로 패션쇼'까지 펼친다.
모자부터 액세서리까지 성심성의껏 고르며 여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을 보인다. 옷에 누구보다 진심인 남자 카이의 가을 감성 가득한 패션 센스도 보여줄 전망이다.
여기에 드넓은 옷방 속 태그가 고스란히 붙어있는 옷들도 대거 등장한다. 카이는 옷에 남다른 애정이 듬뿍 담긴 이유를 털어놓으며 남다른 패션 철학을 털어놓는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한 카이는 오는 30일 첫 솔로 '카이'(KAI)를 발표를 예고했다.
카이가 출연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오는 2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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