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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 '남편이 필요해' 주연 캐스팅…송재희와 부부 호흡

  • 연예 | 2020-11-18 10:13
서영이 '남편이 필요해'로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다. 극중 송재희의 아내이자 워킹맘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매니지먼트 레드우즈 제공
서영이 '남편이 필요해'로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다. 극중 송재희의 아내이자 워킹맘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매니지먼트 레드우즈 제공

브라운관→스크린…'열일' 행보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배우 서영이 영화 '남편이 필요해'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레드우즈는 18일 "서영이 채널 AsiaM의 첫 번째 오리지널 영화 '남편이 필요해'(감독 이수성)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서영은 최근 JTBC 드라마 '사생활'에서 지민희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데 이어 영화로 활동 반경을 넓힌다.

'남편이 필요해'는 무명 배우가 남편 대행 서비스를 시작하며 여러 사건을 겪게 되는 유쾌한 톤의 코미디 영화다. 서영은 전업 남편인 창민(송재희 분)을 대신해 집안을 이끌기 위해 불철주야하는 워킹맘 주희 역을 맡는다.

서영은 이번 영화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굴지의 부동산 컨설팅 회사에서 정평이 자자한 능력자인 동시에 아들을 향한 모성애 가득한 엄마의 면면을 자신만의 연기로 빚어낼 계획이다.

소속사는 "서영은 매력적인 주희 역을 소화해내기 위해 열정을 아끼지 않고 있다. 다채로운 매력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관객을 매료시킬 준비를 마쳤다"며 "배우로서 재도약하는 서영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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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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