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감 자극하는 로맨스 드라마 예고…12월 공개
[더팩트|이진하 기자] 지창욱이 '도시남녀의 사랑법'을 통해 솔직하고 뜨거운 로맨티시스트로 돌아온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극본 정현정, 정다연·연출 박신우) 제작진은 지난 16일 낭만과 열정으로 가득한 건축가 박재원 역으로 분한 지창욱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이다. 빠르지만 가볍지 않은 사랑법이 다채로운 도시 풍경과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 작품은 시즌제로 제작된다. '도시남녀의 사랑법' 첫 번째 이야기는 '나의 사랑스러운 카메라 도둑'이란 부제로 시작한다. '또 다른 나'를 꿈꾸며 행복과 사랑을 찾아 순수의 일탈을 즐기는 도시남녀가 펼치는 연애담이다.
지창욱은 '도시남녀의 사랑법'에서 새로운 캐릭터로 열연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지창욱은 카메라 너머를 응시하는 깊은 눈빛으로 박재원 역에 완벽 동화됐다. 일상의 곳곳을 촬영하며 낭만 가득한 하루를 보낸다.
지창욱이 맡은 박재원은 솔직하고 열정 넘치는 건축가다. 박재원은 도시 골목을 사랑하는 낭만가며 취미를 즐기는 남자다. 사랑에도 열정적으로 몰입하는 로맨티시스트인 그는 일 년 전 자신의 마음을 빼앗고 한여름 밤의 꿈처럼 사라진 한 여자를 잊지 못한다.
역대급 로맨스 제작진의 만남도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SBS '질투의 화신'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연출을 보여준 박신우 감독과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와 '로맨스는 별책부록' KBS2 '연애의 발견' 등을 집필한 정현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도시남녀의 사랑법' 제작진은 "따뜻함과 강렬함을 모두 갖춘 배우 지창욱은 이미' 박재원' 그 자체다. 순수할 정도로 몰입하는 뜨거운 열정과 로맨틱한 감수성을 조화롭게 표현해내고 있다. 지창욱의 색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지창욱 김지원 김민석 한지은 등이 출연을 확정한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12월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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