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우가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입대 소식을 전했다. /이우 SNS
크러쉬와 같은 날 입대한 이우, 짧은 머리로 입대 신고
[더팩트|이진하 기자] 그룹 매드타운 출신 이우가 입대했다.
이우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잘 다녀올게요"란 글과 함께 짧게 자른 머리를 만지작 거리며 미소 짓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우는 12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의무경찰(의경)으로 복무한다.
지난 2014년 매드타운으로 데뷔한 이우는 당시 이건으로 활동했다. '빈칸' '드루와' 'YOLO'(욜로) '내 맘을 아냐고' 등의 노래를 발표했지만 2017년 8월 팀이 해체했다.
이우는 2017년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해 아이돌로 활동하며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던 아쉬움을 개인 무대로 보여줬다. 하지만 아쉽게 데뷔조에 들지 못했고 이건에서 이우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솔로로 전향했다.
2018년 10월 싱글 앨범 '미리 알았더라면(if I Know)'를 발표하고 '공일공(010)' '소개팅 날' '헤어져야 하는 이유' '이별까지는 생각 못 했어' '남자가 사랑할 때' 등의 노래를 발표했다. 이우는 입대를 앞둔 지난 10일 하이디(소나무)와 함께 부른 '어차피 헤어진 사이'를 공개했다.
jh311@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