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모두 공감할 뮤지컬 영화"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배우 류승룡 염정아가 '흥'을 마음껏 뽐낸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0일 "인생을 관통하는 세대공감 대중음악으로 구성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가 12월 개봉한다"며 작품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내의 첫사랑을 함께 찾아 나선 남편 진봉 역의 류승룡과 추억의 첫사랑을 찾고 싶은 아내 세연 역의 염정아가 담겼다.
두 사람은 오색찬란한 세트를 배경으로 수많은 사람의 환호 속 흥겨운 표정과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생애 가장 빛나는 순간을 노래하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찬란했던 지난날의 추억들을 마주하게 될 이들의 여행을 향한 기대감을 키운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마지막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과 마지못해 그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의 이야기를 담는다. 염정아와 류승룡은 부부로 연기 호흡을 맞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계획이다.
배급사는 "가슴 설레는 첫사랑과 친구와의 우정, 따뜻한 가족애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우리들의 인생 이야기를 선보일 것"이라며 "류승룡 염정아가 함께 만드는 기분 좋은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의 탄생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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