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윤 소속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이 개인적인 SNS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동률 기자
소속사 "배우가 개인적 연락 안해"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이상윤이 SNS 사칭 계정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이상윤의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회사 배우 계정을 사칭해 DM을 보내는 등의 행동이 포착돼 알려드린다"며 "우리 소속 배우는 공개 계정 외에 다른 계정은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상윤의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가 사칭 계정이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제이와이드 컴퍼니 SNS
이어 문제의 사칭 계정 캡처 본을 공개하고 "배우가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일은 절대 없으므로 사칭 계정에 주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배우 이상윤은 2007년 KBS2 '드라마시티-변신'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에어시티' '짝패' KBS1 '미우나 고우나' SBS '인생은 아름다워' 'VIP' KBS2 '내 딸 서영이' '공항 가는 길' tvN '두 번째 스무 살'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이후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 등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또 지난 9월 13일에 폐막한 '라스트 세션'을 통해 첫 연극 무대에 도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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