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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굴', 개봉 첫날 관객 1위…'삼토반' 독주 끝
'도굴'이 7만 3066명 관객의 선택을 받아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작품은 이제훈과 신혜선 조우진 임원희 등이 출연하는 범죄극이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도굴'이 7만 3066명 관객의 선택을 받아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작품은 이제훈과 신혜선 조우진 임원희 등이 출연하는 범죄극이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제대로 '판' 벌인 범죄극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도굴'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도굴'(감독 박정배)은 개봉 첫날인 지난 4일 7만 3066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7만 9726명이다.

작품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 분)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과정을 담는다. 이제훈과 신혜선 조우진 임원희 등이 주연을 맡았다. 오랫동안 만나볼 수 없던 범죄오락영화라는 포인트를 내세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1일 개봉해 줄곧 1위 자리를 지켜온 '삼진그룹 영어토익반'(감독 이종필)은 한 계단 내려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3만 2317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4만 3509명이다.

추석 시즌을 맞아 스크린에 걸린 성동일 김희원 하지원 주연의 '담보'(감독 강대규)는 3639명으로 3위, 이날 재개봉한 할리우드 로맨스 '노트북'(감독 닉 카사베츠)은 3428명의 선택을 받아 4위에 머물렀다.

tissue_ho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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