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비연예인 여자 친구와 럽스타→결혼
[더팩트|이진하 기자]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김의찬 역으로 활약했던 배우 김성민(30)이 결혼한다.
김성민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친구들이 결혼을 축하해준 메시지를 공개하며 결혼 사실을 알렸다.
그의 구체적인 결혼 소식은 4일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통해 공개됐다. 보도에 따르면 김성민은 오는 7일 서울 모처에서 5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김성민은 평소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자 친구와 다정한 모습을 비롯해 웨딩화보 촬영 당시를 담은 동영상을 업로드하는 등 '럽스타그램'을 보이며 연애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지난달 31일에는 여자 친구와 차 안에 함께 있는 사진과 "결혼식 일주일 남은 사람"이란 글을 적어 결혼 사실을 언급했다.
과거 '순풍산부인과'에 함께 출연했던 '미달이' 김성은도 지난달 18일 김성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Old friends'라 쓰고 빡센 친구라 읽는다"며 "결혼 축하해"란 글로 결혼을 축하했다.
배우 김성민은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방송된 SBS 인기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김찬우의 아들 의찬이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0년 방송된 KBS2 '요정 컴미'에서 오명태 역을 맡았고 한동안 방송에 보이지 않다가 tvN '감자별'과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김성민은 현재 예비신부와 함께 역삼동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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