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가 신인 걸그룹 에스파의 첫 번째 멤버로 윈터를 공개했다. /SM 제공
뛰어난 보컬+댄스 실력 겸비
[더팩트 | 정병근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론칭하는 신인 걸그룹 에스파(aespa)의 첫 번째 멤버는 윈터(WINTER)다.
에스파는 27일 0시 각종 SNS 공식 계정을 통해 멤버 윈터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SM은 "윈터는 올해 나이 만 19세의 한국인 멤버로 뛰어난 보컬과 댄스 실력을 겸비했다. 에스파로 데뷔해 보여줄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에스파는 SM이 2016년 NCT 공개 이후 약 4년만에 선보이는 신인 그룹이다. 지난 26일 팀 로고를 공개하고 11월 데뷔 소식을 알렸다.
에스파는 'Avatar X Experience(아바타 X 익스피리언스)'를 표현한 'æ'와 양면이라는 뜻의 영단어 'aspect(애스펙트)'를 결합해 만든 이름으로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획기적이고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윈터는 올해 만 19세로 한국인이다. 뛰어난 보컬과 댄스 실력을 갖췄다. /S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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