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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제시, 김종국 향해 "착하고 완벽한 사람" 
제시와 김종국이 '미우새'에서 핑크빛 기류를 나타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제시와 김종국이 '미우새'에서 핑크빛 기류를 나타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탁재훈·이상민, 제시와 김종국 커플 응원

[더팩트|이진하 기자] 래퍼 제시가 김종국을 향해 호감을 보이는 발언을 했다.

제시는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이상민, 탁재훈, 김종국과 함께 식사를 했다. 이날 탁재훈과 이상민은 제시가 '미우새' 스페셜 MC로 출연했을 때 결혼하고 싶은 '미우새' 아들로 김종국을 언급했다며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몰아갔다.

지난달 27일 제시는 '미우새' 스튜디오에서 "김종국 오빠는 정말 착하고 정말 완벽하다"고 칭찬하며 결혼 상대로 김종국을 꼽았다. 제시는 "외모는 김종국 오빠가 좋다"며 "김종국 오빠와 아이를 낳으면 정말 예쁠 것 같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제시와 김종국을 이어주려고 노력했다. 제시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탁재훈은 "난 이상형이 바뀌었다. 권력 있는 여자"라고 말했고 제시는 "외모와 돈보다 사람의 안의 깊이를 보게 된다"고 답했다.

탁재훈은 "그럼 거지도 좋냐. 옆에 봐봐 돈 버는 거지"라고 이상민을 가리켰다. 이 말에 발끈한 이상민은 "형은 뭐 돈은 있냐"고 받아쳐 '미우새' 스튜디오를 웃음 짓게 했다.

이상민은 "사실 음악적으로 최고의 혼성 듀오는 김종국과 제시"라며 "둘이 커플이 되면 포스가 대단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야기를 듣고 있던 김종국은 "제시는 막내 동생 같다"고 선을 그었지만 탁재훈은 "중국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제시"라며 "종국이는 교포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러브라인을 몰아갔다.

그러자 제시는 탁재훈을 향해 "오빠 나이 50살 넘어서 뭐하시는 거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돼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jh311@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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