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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2 '청춘기록', 꿈·사랑 중 박보검의 선택은?

  • 연예 | 2020-10-26 10:05
'청춘기록'은 종영까지 2회가 남은 가운데 박보검과 안정하 두 사람의 사이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tvN 제공
'청춘기록'은 종영까지 2회가 남은 가운데 박보검과 안정하 두 사람의 사이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tvN 제공

흔들리는 연인 박보검과 박소담의 운명

[더팩트|이진하 기자] 박보검과 박소담이 사랑을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극본 하명희·연출 안길호) 제작진은 26일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가운데 이별 위기의 사혜준(박보검 분)과 안정하(박소담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혜준은 배우의 꿈을 이뤘지만 고독한 현실도 함께 따라왔다. 시기 어린 악성 댓글과 추측성 기사들이 쏟아졌고 소중한 것을 지키기 힘든 날들이 늘어갔다. 계속되는 위기에 꿋꿋하게 버텼지만 연인 안정하의 이별 통보는 그를 강하게 흔들었다.

'청춘기록' 제작진은 "사혜준이 자신의 소신대로 그가 꿈꾸던 배우의 길과 사랑 중에 어떤 것을 선택할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26일 공개한 사진은 매니저 이민재(신동미 분)와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사혜준의 모습이다. 평소와 달리 두 사람 사이 감도는 냉랭한 분위기는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이민재는 끝나지 않는 루머에 찰리 정(이승준 분)의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자고 하지만 사혜준은 '진실은 시간이 지나면 밝혀진다'는 소신으로 버티자고 한다. 사혜준은 찰리 정의 명예도 지켜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민재는 사혜준의 소신을 존중하고 누구보다 아끼기 때문에 열변을 토한다. 서로 다른 대처법으로 갈등이 시작된 사혜준과 이민재. 여기에 호시탐탐 사혜준을 노리는 전 소속사 대표 이태수(이창훈 분)의 행보까지 더해지며 두 사람의 관계도 위태로운 분위기를 나타낸다.

이밖에도 안정하는 열애 기사를 낸 김수만 기자(배윤경 분)와 마주하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결정적인 증거를 잡고 싶어 하는 김수만 기자 앞에 안정하는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흔들림 없는 표정을 지었다.

'청춘기록' 제작진은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한 사혜준의 굳은 결심과 선택이 뭉클함을 안길 것"이라며 "뜨거운 청춘기록의 마지막 페이지는 어떤 이야기로 완성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위기에 맞선 세 청춘의 힘찬 도약이 그려지는 '청춘기록'은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 tvN에서 볼 수 있다.

jh311@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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